코스피, 1890선 공방..`어제 너무 올랐나?`

  • 등록 2012-01-18 오전 9:13:40

    수정 2012-01-18 오전 10:00:18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코스피가 급등 하루만에 내림세로 출발했다.

1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17포인트(0.11%) 내린 1890.57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프랑스 국채 발행 소식을 호재로 2% 가까이 오른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하고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간 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스페인 구채 입찰 등을 호재로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유로존 국가신용등급 무더기 강등 이후 첫 거래일이었지만 선전한 것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사고 기관만이 팔고 있다. 외국인이 387억원, 개인이 41억원을 각각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72억원의 순매도를기록 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밀리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과 운수창고 기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와 통신 업종도 소폭이지만 상승하고 있다. 촐강및금속 비금속광물 증권 보험 등은 하락세다.

시가 총액 상위주 중에서도 내리는 종목이 더 많다. 신한지주(055550)LG(003550) 기아차(000270) 등이 1% 넘게 하락하고 있고 현대중공업(009540)LG전자(066570) SK이노베이션(096770)도 약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전일에 이어 소폭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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