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는 GS홈쇼핑, 길게는 CJ오쇼핑 사라`-하이

  • 등록 2011-01-18 오전 8:58:30

    수정 2011-01-18 오전 8:58:30

[이데일리 정소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단기적으로는 GS홈쇼핑(028150)을, 장기관점에서는 CJ오쇼핑(035760)에 투자하는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18일 하이투자증권은 "단기에는 저평가·현금성자산 가치가 부각되는 GS홈쇼핑을, 중장기적으로는 해외사업의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고 지역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자산을 갖춘 CJ오쇼핑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대홈쇼핑(057050)의 주식가치는 경쟁사에 비해 중립적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 목표가를 16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며 "경쟁사에 비해 주식가치 대비 밸류에이션이 낮고 현금창출 흐름이 양호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CJ오쇼핑에 대한 목표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32만원, `매수`로 유지했다"며 "국내영업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데다 해외 홈쇼핑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봤다"로 설명했다.   CJ오쇼핑은 자회사 CJ헬로비전 기업공개(IPO)에 의한 보유 SO지분가치 재조명으로 주가상승 모멘텀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고 하이투자증권은 판단했다.

민 연구원은 현대홈쇼핑 목표가는 12만6000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로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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