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5만원을 유지했다.
이선태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3조2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통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부가 부진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보는 이유로 높은 이익률과 양호한 낸드 플래시의 업황, 모바일 기기 판매의 호조 등을 들었다.
그는 "반도체 부문 실적 둔화는 이어지지만 판관비 감소로 핸드셋과 디지털미디어 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LCD도 재고 소진으로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상대적으로 업황이 호조를 보이는 낸드 플래시와 시스템LSI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익의 안정성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반도체, 승자독식 구조 재편..삼성·하이닉스 수혜-키움
☞12월 다섯째주 코스피 기관 순매수 1위 `삼성전자`
☞윤주화 삼성전자 사장, 자사주 1499주 장내 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