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기자]
하나투어(039130)는 광복절 64주년을 기념해 `815 역사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국선열들의 얼과 역사가 서려있는 항주와 대련, 백두산 용정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항주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해 참여 학생들이 직접 청사를 안내하고 역사설명 도우미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또 대련에서는 안중근 의사 등 수많은 애국지사가 투옥됐던 여순 감옥을 방문하고 백두산 용정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삶이 깃든 용정 대성중학교를 방문한다. 가곡 선구자에 등장하는 해란강과 일송정을 둘러보고 백두산도 등정한다.
참여한 초, 중, 고등학교 학생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를 제공하며 `815 역사사랑`이벤트 상품의 수익금 전액은 항주 임시정부 기념관 및 용정 대성중학교에 기부될 예정이다.
상해/항주/소주 4일 상품은 인천 및 부산에서 13, 14일에 출발하며 가격은 26만9000원부터다. 대련/금석탄 일주 4일 상품은 14일 출발로 39만9000원이다. 백두산/심양 4일은 13일 출발하고 84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상품관련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하나투어(www.hanatour.com / 1577-1233)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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