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서 눈치보기..`경계심리 발동`

  • 등록 2008-04-07 오전 9:25:04

    수정 2008-04-07 오전 9:25:04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7일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눈치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탓에 국내증시도 개장 초 특정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탐색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성 경계매물 등이 부담을 주고 있지만, IT와 조선주 지수관련 대형주가 무난한 상승흐름을 타며 지수를 방어하는 모양새다.

코스피는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보다 0.68포인트(0.04%) 내린 1765.81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초 1770선에 근접하기도 했지만 경계매물 출회로 돌파에는 실패한 상황.  

기관은 매도우위,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하며 출발하고 있지만, 모두 규모는 크지 않다.

IT와 조선주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고, 화학과 유통업에도 매기가 형성되고 있다. 반면 기계와 은행, 증권 등 금융업은 부진하다.

LG전자(066570)LG디스플레이(034220), 현대차, 현대중공업이 오르고 있는 반면, 신한지주(055550)와 우리금융, 국민은행 등 금융주가 일제히 내림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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