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본사 2층 상생룸에서 예비조합인인 중소기업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우수사례와 함께 설립 방법·절차, 지원 제도·사업 등을 안내한다. 참석자는 무료 현장방문 컨설팅을 우선 지원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은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수 중소기업이 결성한 자조 조직으로 비영리법인이지만 조합원의 경제적 이익 향상을 위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다. 공동사업을 고려해 동일 또는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자를 조합원으로 둘 수 있고 조합원의 업무 구역을 기준으로 전국이나 지역 단위로 설립 가능하다. 현재 국내 중소기업협동조합은 879개가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8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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