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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21일 제10회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린 일본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종 전 차관이 너무 높으신 분이라서 무서웠지만,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김종 전 차관으로부터 기업 후원이나 대학교수 관련된 얘기가 나왔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며 “올림픽에 나가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나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만 했다”고 전했다.
박태환은 지난 8월에 참가했던 리우하계올림픽의 출전에 관해 김종 전 차관으로부터 압력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김종 전 차관은 “단국대학교(박태환 모교) 교수해야 할 것 아냐. 교수가 돼야 뭔가 할 수 있어”라며 박태환을 회유하려고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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