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엔씨소프트의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감소한 1957억원, 영업이익은 25% 감소한 50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부진했다”면서 “‘블레이드앤소울(블소)’의 중국 호조로 로열티 매출만 전분기 대비 증가했을 뿐 ‘리니지 1’, ‘아이온’, ‘블소’ 등 대부분 게임이 아이템 프로모션 축소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인 매출 2040억원, 영업이익 597억원에는 대폭 미달했으나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전망치인 매출 2013억원, 영업이익527억원에는 대체로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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