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종근당, 7%대 하락..추징금 부과·부진한 실적 탓

  • 등록 2015-08-03 오전 9:09:08

    수정 2015-08-03 오전 9:09:08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종근당(185750)은 105억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종근당은 3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대비 7.32% 하락한 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근당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제세 세무조사 결과 총 104억9586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3.17%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종근당은 연구개발(R&D)비용 증가로 2분기 실적도 부진했다. 종근당은 2분기 영업이익 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3% 감소해 컨센서스 141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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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국세청에게서 104억 벌금 부과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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