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익이 151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825억원)을 크게 웃돌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7개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하던 정유부문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 기대했다.
그는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가운데 사우디 아람코 자회사로 완전 편입되는 등 대주주 효과 까지 주가를 지지할 것”이라 기대했다.
다만 그는 2분기에는 정유시황이 단기 조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2분기는 계절적인 비수기인데다 리비아와 나이지리아의 원유 수생산 역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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