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 U+ 회장 `5G 미래상` 제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5G 글로벌 서밋` 기조연설에서 밝혀
  • 등록 2014-10-20 오전 9:00:21

    수정 2014-10-20 오전 9:00:21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상철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은 20일 오후 3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5G 글로벌 서밋(Global Summit) 2014’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5G 이동통신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이 자리에서 이상철 부회장은 ITU 전권회의 참석자 및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등 1200여명의 관중을 대상으로 ‘5G를 향한 혁신과 진화’를 주제로 연설 한다.

이 회장은 인프라스트럭쳐(Infrastructure)와 테크놀로지(Technology), 콘텐츠(contents), 서비스(Service)의 진화 방향 등을 5G 이동통신의 새로운 ICT 트렌드를 제시한다. 5G 시대에 갖춰야 할 핵심 요소(Key Requirement)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 그리고 이를 통해 실현될 5G 이동통신의 미래상도 밝힌다.

‘5G 글로벌 서밋 2014’는 20일부터 3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의 특별행사다.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주요국의 미래 이동통신(5G)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를 초청해 정보공유 및 국제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5G 글로벌 서밋(Global Summit) 2014’ LG전시부스에서 LG전자와 함께 ‘가족 생방송 TV’ 등 세계 최초 쿼드코어 UHD IPTV인 ‘U+tv G4K UHD’ 서비스를 전시하고 5G를 준비하는 자사의 전략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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