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올해로 26회째를 맞은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3)이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전시장은 ▲해외관광홍보관 ▲국내관광홍보관 ▲세계풍물관 ▲국내외 전통문화 체험관 ▲이벤트관 등으로 꾸며 전시된다.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는 올해 한국국제관광전의 숙원인 B2C 강화를 목표로 모두투어를 비롯한 국내 대표 여행사 및 여행용품 판매업체들을 대거 유치해‘여행상품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참가업체들은 박람회 특별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하게 된다.
신중목 조직위 회장은 “해외 및 국내 참가기관 및 업체, 그리고 관람객 여러분 모두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며“각 국 및 국내 대표 관광지 및 상품 박람회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 이벤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3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코트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세계관광기구,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 국제관광인포럼, 주한외국관광청협회 등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5여 개국, 5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02)757-6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