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겹겹이 쌓인 악재에 또 약세 출발

  • 등록 2013-04-08 오전 9:20:49

    수정 2013-04-08 오전 9:20:49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이번 주 코스피가 소폭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한 가운데, 미국 고용지표 부진과 환율 부담 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84포인트(0.25%) 내린 1922.39를 기록 중이다. 지난 1일 이후 엿새째 하락이다. 장 초반 코스피는 상승을 시도하며, 1929선까지 소폭 오르기도 했으나 이내 밀려났다.

외국인은 팔자우위로 나흘째 순매도 중이다. 개인도 팔자우위를, 기관은 사자우위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운송장비 업종 등 대부분 업종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1분기 실적 잠정치가 양호하다는 평가에도 0.2% 하락하고 있고,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포스코(005490) 기아차(000270) 삼성생명(032830) SK하이닉스(000660) 등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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