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조정 보여준 "한화케미칼" 반등 시점은 언제쯤?

  • 등록 2011-09-27 오전 9:15:28

    수정 2011-09-27 오전 9:15:28

[정지우 전문가의'로열패밀리']

[투자전략] 26일 재차 코스닥의 개인들의 투매와 함께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코스피지수는 IT주들의 선방속에 화학,조선,건설위주의 급락이 이어졌다. 개인들의 공포가 극대화되는 시기이다.

하지만 개인들의 투매가 나오기 시작했다는 부분은 시장이 바닥을 찾아가고 있다는 부분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일단 필자가 말씀드린 1680p지지선이 26일 깨졌다. 하지만 기관의 현물매수세와 외국인들의 선물대량 매수는 단기 반등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물론 예상은 예상일 뿐이고, 고래사냥 주식투자법 대로 분석을 해보면 마찬가지로 지금은 기술적반등에 초점을 맞추며 지수가 5일선 근접시는 단기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는게 유리할 듯 보인다.

특히 지수주들은 아직 신규매수보다는 반등시 매도관점으로 접근, 테마 종목 장세에 집중하는게 좋아 보인다.

일단 업종별로 살펴보면 최근 지수하락에 비해 IT주들의 선전이 눈에 띄게 보이지만, 환율의 상승으로 인한 주가반등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화학주들을 살펴보면 최근 지수 조정과 맞물리면서 조선업종과 마찬가지로 급락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화학주들이 지수흐름과 동일하게 지수가 바닥을 형성할때에는 화학주들의 강세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며, 지수가 바닥을 형성되기 전까지는 화학주들과 조선주들의 매매는 자제하는것이 좋아보인다. 현재 부각되고 있는 테마를 살펴보면 재차 러시아가스관 테마종목들이 지수급락 불구 새롭게 형성되는 모습이 보이며, 종편관련 미디어주들과 LTE 통신업종이 강세현상을 보이고 있다.

결국 지수주가 됐든 테마주가 됐든 이번주는 시장의 변곡점이 될 중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주후반 핀란드와 독일의 유럽재정안정기금확대안 승인건과 30일 이탈리아 국채만기가 무난히 넘어간다고 하면 다음주에 계획될 유로존 커버드본드 매입 재개소식과 함께 금리인하 검토등 추가부양책 기대감이 작용하며 단기적으로 유로존 위기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결국은 유럽의 일관되고 단호한 정책들을 보여줘야지만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종목분석] 금일은 필자가 5만원에서 최저하단라인은 720일선구간인 2만2천원까지 지속 조정가능성을 언급드렸던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서 살펴보자.



일단 드디어 필자가 기다리던 720일선까지의 가격대에 왔다. 챠트를 살펴보면 쓰리바닥형성에 실패하며 23일부터 추세가 깨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재차 이전저점 붕괴와 함께 27일이 중요할 듯 보인다. 아직 본격적인 반등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2만2천원의 지지가 나와준다고 하면 720일선 근접시는 선매수 전략도 유효해 보인다. 손절라인은 2만2천원 정도로 참고함이 좋아 보인다.

만약 지수가 그리스 디폴트가 나오고 1200p까지의 투매가 이어진다고 가정했을 시에는 한화케미칼의 바닥은 재차 다시 볼 수 있다. 720주선은 1만1천원대에 가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알려드린 종목전략은 종목에 대해 챠트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고래사냥 주식투자법의 원칙과 기법에 대해 설명드리는 부분이다.

[관심종목] 한화케미칼, 유비케어(032620), 대동스틸(048470), iMBC(052220), 알앤엘바이오, 케이디씨, 중앙백신

* 정지우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로열패밀리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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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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