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Q부터 이익 개선..`시장상회`-다이와

  • 등록 2011-04-01 오전 8:43:15

    수정 2011-04-01 오전 8:43:15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다이와증권은 1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120만원을 유지했다.

다이와증권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팅에서 삼성전자 경영진측이 현재까지 일본 지진으로 인한 공급 차질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최악의 사태에 대비해 계획을 수립하고 있긴 하지만, 반도체 웨이퍼 공급처가 다각화돼 있어 부품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   아울러 메모리칩과 관련해, 최근 D램 가격이 상승하며 기대 수준에 부합하고 있고 낸드 플래시 시장도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덕분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분기부터는 비용 절감 노력의 결과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목표는 6000만대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한자릿수에 그쳤던 스마트폰 매출 비중이 이번 1분기에는 2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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