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진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은 2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2409억원이 예상된다"면서 "각각 전년동기대 12.6%, 56.3%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빠른 유가상승과 항공기 공급증가에 따른 고정비부담 압력으로 영업이익은 시장의 기대치인 3026억원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올해 영업이익은 8692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여객사업 비중이 높아 외부환경 및 규제변화에 민감하고 유가와 인건비 상승, 신규기재 도입으로 비용부담 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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