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4%대 급락..닷새만에 500선 붕괴

  • 등록 2010-02-05 오전 9:08:46

    수정 2010-02-05 오전 9:08:46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코스닥 지수가 밤사이 뉴욕증시 하락 여파로 닷새만에 500선을 하회하며 급락 출발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23.46포인트(4.56%) 급락한 492.49를 기록중이다. 올들어 가장 큰 낙폭으로 단숨에 연중 최저치까지 밀리는 분위기다.

뉴욕 증시 급락 소식과 나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온 데 따른 조정 압박도 급락세를 가중시키고 있다.

시총 100위 이내 전 종목이 내림세다. 시총 1위인 서울반도체(046890)가 7% 넘게 급락중이고, 셀트리온(068270)태웅(044490), 네오위즈게임즈, 현진소재, 케이디씨 등 대부분 종목이 5% 넘게 급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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