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뉴SM5 22일부터 사전계약

  • 등록 2009-12-17 오전 9:27:44

    수정 2009-12-18 오후 4:28:50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2일부터 전국 192개 영업지점에서 `뉴SM5`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인 중형세단 뉴SM5는 2005년 2세대 모델 출시 이후 4년만에 출시된 풀 체인지 모델로 총 36개월간 약 40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이 반영된 플랫폼과 닛산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됐으며 향기가 분사되는 `퍼퓸 디퓨저`, 음이온이 방출되는 `2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운전석 전동조절 마사지 시트` 등 6가지 신기술이 장착됐다.

르노삼성은 오는 22일 사전계약 개시와 함께 가격과 트림, 주요 사양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지난 1일 르노삼성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뉴SM5의 가격을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책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뉴S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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