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구글의 주가가 하락한 것은 경쟁사인 MS가 이날 구매자에게는 현금을 돌려주고, 판매자에게는 CPC(Cost Per Click)가 아니라 CPA(Cost Per Action) 방식으로 과금하는 새로운 사업 전략을 발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MS의 이러한 서비스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네이버의 지식쇼핑과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과금방식을 CPC에서 CPA로 변경하면 광고 수수료가 5~6%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고 김 연구위원은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코스닥 이틀째 뒷걸음..통신장비주 `부진`(마감)
☞코스닥 하루만에 하락..인터넷+통신株 `부진`(마감)
☞NHN, 미래 광고산업 주무른다-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