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가족센터에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언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 무선 이어폰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 전달식에 참여한 다문화가족과 박연진 송파구가족센터장(왼쪽 세번째), CFS 관계자(오른쪽 세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쿠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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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S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개선에 힘을 보태고 이들의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기획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언어 학습에 도움이 될 선물을 준비했다”며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CFS는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사회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박연진 송파구가족센터장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학습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파구 가족구성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FS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봄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늘목리 산에 낙엽송 3000그루를 심었고,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 홀몸어르신 60가구에 생필품 ‘동행꾸러미’를 전달했다. 최근에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