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이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중인 관계로 대신 진행을 맡은 임재성 변호사는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을 맞이했다.
임 변호사는 이날 방송에서 배 위원과 ‘신년 여론조사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등을 전하기에 앞서, “주말 사이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오던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의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하며 잠시 침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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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사망 사흘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보여, 지인들의 충격이 더 큰 상태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1호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이날 오전 5시다.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이다.
김 이사는 2014년 MBN이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4월 퇴사했다. 그는 리얼미터 미래전략연구소 이사를 지내면서 ‘뉴스공장’에 고정 출연하던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