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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소속 150여명 가운데 30여명은 본부와 타 영업점으로 이동하고, 나머지 120여명은 절반씩 순환 휴직을 하기로 했다. 회사 측에서 휴업수당을 지급하면서 고용을 유지한다. 이 인력들은 하반기 신규 면세특허 재획득 작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월드타워점에서 근무하던 150여명의 용역직원들은 희망하는 인원에 한해 타 영업점으로 재배치하고 일부 인력은 월드타워점에 남아 하반기 재개장을 위한 시설유지 등의 직무에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7월 4일부터 월드타워점 7층 중앙 보이드 주변공간을 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편의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롯데월드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인터넷면세점을 연동한 터치패드 방식의 키오스크 10대와 휴식공간을 설치해 관광 및 쇼핑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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