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어린이대공원 ‘봄꽃축제’(사진=컬처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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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벚꽃축제’가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의 시작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힐링 버스킹이 진행되며, 공원 내 동물원에서는 국내최초로 공개된 낙타과 초식동물 ‘알파카’도 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공원을 찾은 이들을 위한 공연도 마련했다. 아동극 ‘퍼니의 서커스 모자’(6월 12일까지 어린이대공원 내 서커스전용관)는 지난해 10월 ‘서커스 날다’의 시즌2 공연으로 어린이를 위한 서커스 공연이다. 주인공 ‘퍼니’가 서커스 무대 위에 올려져 있는 요술모자를 쓰면 화려한 조명이 켜지며 잠들어 있던 서커스 단원들이 하나 둘씩 깨어나서 환상의 서커스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