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용품 업체 코베아와 손잡고 전국 11개 지점에 레저용 차량(RV)과 캠핑용품을 함께 전시하는 ‘RV 캠핑존’을 선보인다. 기아차 제공. |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캠핑용품 전문 업체 코베아와 손잡고 전국 11개 지점에 최신 캠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RV 캠핑존’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RV 캠핑존은 카니발, 쏘렌토 등 기아차의 인기 RV 차량과 텐트, 스토브, 폴딩테이블 등 20여 개의 코베아 캠핑용품을 함께 설치해놓은 전시 공간이다.
기아차는 RV 캠핑존 운영을 통해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나들이 분위기를 느끼면서 최신 캠핑용품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같은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RV 캠핑존은 전국 기아차 지점 중 사당·강북·인천·이천·원주 등 11개 지점에서 운영되며, 기아차는 해당 전시장을 캠핑 테마 지점으로 활용하는 한편, 여행 관련 업체들과의 제휴 또한 활발히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 전시장이라는 딱딱함에서 벗어나 고객과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RV 캠핑존을 마련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적 제휴와 체험 공간 확대를 통해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는 전시 공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기아차 "나에게 딱 맞는 K5 찾아보세요"☞기아차, 심장병 어린이 기금 6000만원 분당서울대병원 전달☞비수기 7월에 신차 출시 '러쉬'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