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작년 1분기 삼성중공업(010140)부터 시작된 실적부진이 2분기와 3분기를 지나면서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으로 번져갔다”며 “4분기 실적도 전분기 대비 소폭이나마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지만 그 수준은 여전히 부진한 상황을 벗어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조선업종은 수주부진, 선가하락, 실적악화라는 3중고에 유가하락에 따른 매크로 리스크까지 더해졌다”며 “이 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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