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LG화학(051910)이 장 초반 1% 강세다.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LG화학(051910)은 전거래일보다 1.28%(3500원)오른 2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무라와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에서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황유식 메리츠종합금융 연구원은 “2016년까지 2차전지 사업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 비중 2%에서 20%로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소형 전지의 경우 폴리머 전지는 지난해 생산설비 증설 후 가동률이 상승 중이며 하반기 가동률은 100% 도달해 추가 증설 가성이 크다”며 “하반기 고객사의 IT 디바이스 신규 모델 출시로 폴리머 전지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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