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은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30분 동안 여러 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았던 육아용품을 한 데 모아 ‘TV 속 베이비 페어’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들도 TV를 통해 간편하게 우수 육아용품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모차, 카시트, 아기침대 등에 대해 최저 가격 판매 보상 판매를 진행한다. 2가지 이상 제품 구매시엔 특별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먼저 1부 방송에서는 국산 ‘리안 유모차’와 영국 ‘조이 카시트’를 판매한다. ‘리안 스핀 유모차’(52만 3000원)는 지난 4월 현대홈쇼핑 단독 론칭 후 5월까지 연일 방송에서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수입 유모차와의 비교 평가에서 뒤지지 않는 품질력으로 입소문 난 국산 제품이다. ‘조이 카시트’(31만 5000원)는 영국을 대표하는 육아용품 브랜드 조이(Joie)사의 정품 카시트로, 유럽 안전인증기준인 CE를 통과한 제품이다.
2부 방송에서는 네덜란드 대표 육아 용품 전문 브랜드인 ‘뉴나(Nuna)’의 바운서와 아기침대를 선보인다. 뉴나는 톱스타 ‘미란다커 유모차’로 유명세를 탄 적이 있는 브랜드다. ‘뉴나 리프 바운서’(27만 6000원)는 엄마가 아이를 가장 편하게 안았을 때의 각도인 27도를 유지하도록 인체 공학적 설계됐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이날 ‘TV 베이비 페어’에서 선보이는 4가지 상품 중 2가지 이상을 구매하면 ‘누비 이유식기 세트’(6만 5000원 상당)을 추가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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