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업용 무료 통합메신저 '올레비즈톡' 출시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는 기업 조직도를 기반으로 채팅, 쪽지, 팩스, 전화, 음성·포토 메시지, 단체문자발송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메신저 서비스 ‘올레 비즈톡’을 17일 출시했다.

별도의 가입비나 월정액 사용료 없이 문자메시지 발송, 팩스 사용 등에 대한 실비용만을 지불하면 된다. 서버 구축이나, 인건비, 유지보수 등 추가적인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아, 비용부담 때문에 통합메신저 도입을 망설였던 중소형 사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올레 비즈톡은 조직도가 연동돼 내부 직원간 편리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개인 주소록을 따로 만들어 이용할 수 있어 외부 파트너사 및 고객과도 소통할 수 있다.

일반 웹과 PC클라이언트, 모바일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유무선 환경에서 유기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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