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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규모도 약 7%대까지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어묵시장(B2C 기준)은 2122억 원으로 올해 2270억 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 중 프리미엄 시장은 작년보다 20% 이상 성장한 893억 원 규모로 전체 어묵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CJ제일제당 프레시안은 겨울철 따뜻한 국물과 함께 먹기 좋은 어묵을 다양하게 라인업해 확장했다.지난해 기름에 튀기지 않은 반찬용 ‘더(The) 건강한 어묵’ 브랜드를 출시한 이래, 올해는 핫바 형태의 ‘가마보꼬’와 국내산 채소가 35% 함유된 두툼한 스테이크형 어묵인 ‘사츠마아게’로 선보였다. 또 겨울을 맞아 국탕용 제품인 ‘오뎅나베’까지 추가로 내놓고 프리미엄 어묵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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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도토모’는 어묵의 쫄깃한 식감과 두부의 담백함이 동시에 살아 있는 프리미엄 어묵이다. 흰살생선의 고급 연육을 사용해 생선의 건강성을, 콩을 이용해 담백한 맛을 담았다.
한편, 어묵시장(닐슨 데이터 올 10월 기준)은 CJ제일제당이 39.1%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사조대림 27.6%, 동원F&B 7.8%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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