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하이닉스(000660)는 전일대비 3.11%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도 1.46% 오르며 강세다.
반도체 생산 업체들의 이같은 강세는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덕분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특히 최근 하이닉스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하는 등 올해 실적 개선에 주목하고 있다.
구자우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D램 현물가격 상승과 함께 고정가격의 바닥이 확인되고 있다"며 "지난 4분기 실적보다 업황개선과 올해 실적 개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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