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18일 최근 휴대형기기의 사양이 높아지고 있고, 인터넷 포털들도 새로운 수익원으로 모바일 콘텐트 사업을 준비하는 등 모바일 환경이 대중화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위원은 "애플의 휴대폰 아이폰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모바일 기기가 노트북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유선 인터넷 광고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인터넷 포털들 또한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 기반 서비스와 수익원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될 경우 NHN과 다음, SK컴즈 등 주요 인터넷 포털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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