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로직 반도체향 수요 증가 기대…목표가 32%↑-대신

  • 등록 2020-01-23 오전 8:08:15

    수정 2020-01-23 오전 10:13:06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대신증권은 23일 리노공업(058470)에 대해 로직 반도체 관련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32%(2만1000원)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리노공업의 작년 4분기 매출액 460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각각 46%, 54%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매출액은 최대 실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요인은 최근 로직 반도체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리노공업의 주요 고객사는 퀄컴, TSMC, 삼성전자 등으로 비메모리의 매출 비중이 97%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리노공업이 생산하는 직접회로(IC) 소켓은 비메모리 반도체, 특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포함한 로직 반도체를 검사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며 “작년 3분기부터 IC 소켓 수요는 증가하기 시작해 최소 올해 상반기까지는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 앞둔 쌍둥이 판다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