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의 모세, ‘뽕함마니’ 아동국악극으로

  • 등록 2018-10-09 오전 11:14:55

    수정 2018-10-09 오전 11:14:55

사진=국립남도국악원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전통 음악에 흥미를 느끼고 친밀감 형성을 주기 위한 국악극이 관객을 찾는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3일 서울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 진도의 연등 설화를 매개로 한 어린이 국악극 ‘뽕뽕뽕 방귀쟁이 뽕함마니’ 공연을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연다. 진도의 바닷길을 연 전통설화 ‘뽕할머니’의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악으로 풀어냈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이번 기적의 국악도서관 공연을 통해 어른과 아이 모두 책 속에 있는 이야기가 살아 움직임을 느끼며 함께 참여 하고 즐길 수 있다”며 “작품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 국악이 들려주는 동화와 같은 마법의 소리들을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아름다운 힐링의 시간 될 것”이라 소개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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