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 4K(해상도 3840x2160) 화질의 휴대전화가 2600만대 팔릴 것으로 21일 전망했다.
내년 휴대전화 전체 예상 판매량(19억680만대)을 감안하면 UHD 휴대전화가 전체 휴대전화의 1.4%를 차지하게 되는 셈이다.
휴대전화에서는 중국 업체들이 풀HD보다 2배 선명한 QHD(2560×1440)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했으며, 상반기 중 선보일 LG전자(066570)의 G3도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SA는 UHD 휴대전화의 지역별 판매량을 아시아·태평양(940만대)과 북미(720만대), 서유럽(540만대) 등의 순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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