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외인 나흘만에 `팔자`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21포인트(0.01%) 오른 1874.66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국경일인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외국인이 99억원 순매도하며 나흘만에 팔자 우위로 돌아섰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억원, 22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785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219억원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 기계업종이 2% 넘게 오르고 있고 보험 비금속광물업종 등이 강세다. 반면 건설 은행 통신업종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서며 118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현대차(005380) POSCO(005490) 등도 밀리고 있다. 반면 LG화학(051910)은 1% 넘게 오르고 있다.



▶ 관련기사 ◀
☞`2분기 실적시즌 온다`..무슨 종목 잡아볼까?
☞애플의 총구 '갤럭시S3' 겨눈다
☞[마감]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1870선 `안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