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닷새 만에 반등..저가 매수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닷새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오전 9시3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64% 오른 2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쟁 게임 `디아블로3` 출시에 따른 우려로 엔씨소프트는 나흘 동안 15% 가까이 하락했다. 지난 21일에는 연저점을 경신, 20만7500원까지 추락했다.

김석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신작 출시로 상반기 실적 부진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기 기대작인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출시 이후 실적 개선 여부가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엔씨소프트, 줄하락..`실적 부진에 기관 매물까지`
☞[주간추천주]대우증권
☞엔씨, 인기 애니 `꼬마버스 타요` 아이패드 앱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