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고객 20만 돌파

옵티머스가 13만, 갤럭시 7만명
  • 등록 2011-11-18 오전 9:51:43

    수정 2011-11-18 오전 9:51:43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4G LTE 스마트폰 가입자를 집계한 결과 17일 마감 기준으로 누적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 `옵티머스 LTE`와 삼성전자 `갤럭시SⅡ HD LTE`를 판매 하고 있다. 4G LTE 스마트폰 가입자 20만 달성은 지난달12일 처음 옵티머스 LTE를 판매 한지 약 한달 여만이다.

스마트폰 별 가입자 수는 옵티머스 LTE 13만명, 삼성 갤럭시SⅡ HD LTE 7만명으로 집계 됐다.

특히 이달 들어 하루 가입 고객의 60% 이상이 4G LTE 스마트폰을 선택, 일 평균 1만3000대 내외의 개통이 이뤄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연내 목표로 제시한 50만 가입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별 가입자 비율은 서울과 수도권이 53%, 지방 47%로, 전국적으로 고른 가입자 분포를 보였다.

LG유플러스가 11월 현재 서울과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와 제주도, 천안, 청주, 구미 등 전국 30여 개 도시에서 4G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입 요금제의 경우 95% 이상이 LTE62 요금제를 선택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전국 82개 시로 4G LTE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상용화 1년 만인 내년 상반기 내에 도서산간 지역 및 읍·면 단위까지 커버하는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LG U+, `사랑의 청구서` 참여고객 200만 돌파 눈앞
☞LG유플러스, 20일부터 기본료 1000원 인하
☞LG U+ `갤럭시SⅡ LTE 사면 앱이 공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