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대양전기공업이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공모가는 상회하며 거래되고 있다.
8일 오전 9시16분 현재
대양전기공업(108380)은 시초가 대비 4.46% 하락한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9000원 보다는 높은 가격이다.
한화증권은 "조선, 해양용 조명등기구에 대한 선도적 시장지위와 방산용 통합통신체계 등 고부가가치의 아이템 매출 비중 확대로 지난 2009년 이후 영업이익률이 13%~14%대의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무차입경영으로 돌아섰고 부채비율도 지난 2008년 70%에서 지난 1분기 말 33%로 낮아졌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