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노무라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036570)와 관련해, 신작게임의 잠재적 가치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기존 26만4000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노무라증권은 "최근 엔씨소프트의 주가 변동성은 매우 큰 편"이라면서 "작년 12월에서 1월까지는 가파른 조정세를 보였지만 1월부터 3월부터는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엔씨소프트의 반등 원동력으로는 가시화되고 있는 신규게임 출시를 꼽았다.
이 증권사는 "신규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의 출시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큰 만큼 올해 실적에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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