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은 진일보한 작품..`매수`-KB

  • 등록 2010-11-17 오전 8:58:55

    수정 2010-11-17 오전 8:58:55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KB투자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블레이드앤소울이 기존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대비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만4000원을 유지했다.

최훈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제 게임 전시회 `G스타 프리미어`에서 공개된 내년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이 화려한 캐릭터 스킬과 전투스킬을 기반으로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아이온 수준의 그래픽 및 PC사양으로 게임플레이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시연 버전만으로 게임의 성공을 확신할 수는 없지만 콘솔적 게임 퀄러티와 손쉬운 조작법으로 성공을 위한 전제조건을 갖췄다는 것.

최 애널리스트는 "콘솔게임 대비 기존 MMORPG의 약점들이 보완되면서 블레이드앤소울의 연간 국내외 예상 매출액은 34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아이온의 예상 매출액 26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출시 일정이 내년 하반기로 연기되면서 신작게임에 대한 주가 선반영 시기 역시 지연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엔씨소프트의 주가흐름은 블레이드앤소울 비공개시범서비스 반응과 중국 퍼블리싱 사업자 선정 등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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