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애널리스트는 "최대주주 웅진홀딩스의 웅진코웨이 지분 일부 매각 가능성 대두되면서 3만8000원까지 하락했던 주가는 최근 한달 동안 17.1% 아웃퍼폼했다"며 "오버행 우려가 완벽하게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시장에 충분히 그 가능성이 인지돼 왔다는 측면에서 `소화된 리스크`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한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7.8%, 11.3% 증가해 3828억원과 554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화장품 사업 진출에 따른 비용 지출이 9월부터 예정돼 있지만 이는 이미 실적 전망과 밸류에이션에 반영됐고 중국 화장품 현지법인 또한 30% 이상의 매출액 성장률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