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광산 인수로 연료비의 39%를 차지하는 석탄 연료비의 변동성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Bylong 생산량은 한국전력의 예상 석탄 사용량 7000만톤의 11%에 해당한다"며 "장기적으로는 석탄 가격 변동에 대한 헤지 효과를 예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단기적으로는 높은 수준의 전기 요금 인상이 지속되지 않으면, 전년동기대비 이익 증가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특징주)한전, 8일만에 반등 시도..`호주광산 인수 호재`
☞한전, 호주 광산 인수효과 기대..`시장상회`-맥쿼리
☞한국전력, 호주 유연탄 광산 4198억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