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리온(001800)에 따르면 현재 팬시전문업체 바른손(018700) 등 2개 인수 희망업체와 베니건스 매각에 대해 협상중이다. 매각 조건은 베니건스 부채 전액을 떠안는 조건으로 25개 매장을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 고위 관계자는 "현재 바른손과 매각 협상을 진행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며 "제 3자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롸이즈온은 지난 2000년부터 패밀리레스토랑 호황을 맞았으나 최근 2년째 영업손실을 기록중이다. 영업손실은 지난 2007년 12억원에서 2008년 34억원으로, 당기순손실은 2007년 74억원에서 2008년 149억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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