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상승마감한 뉴욕증시가 증시에 힘을 불어넣다. 뉴욕증시는 달러 약세가 상품 가격을 끌어올린 점이 직접적인 호재로 작용하며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기관매도세가 부담인데다가 외국인 매수세도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수는 큰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7억원, 55억원 사자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316억원 팔자우위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348억원 가량의 매도물량이 출회됐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종과 은행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이 내림세다. 특히 전날 가파르게 올랐던 IT, 운수장비 등의 하락폭이 눈에 띈다.
▶ 관련기사 ◀
☞(이데일리ON) 코스닥 실적주 장세 대비, 관심가져야할 종목들
☞오너체제 언급하는 삼성 사장들 "이 前 회장 노하우 필요"
☞(일문일답)권오현 사장 "DDR3 공급부족 곧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