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전북 전주에 61호점 오픈

  • 등록 2008-11-25 오전 9:11:27

    수정 2008-11-25 오전 9:11:27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는 오는 2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전국 61호점 전주점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시의 첫 점포이자 전북지역 3호점인 전주점은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영업면적은 약 9720㎡(2940여평)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영업매장 및 각종 편의시설로 꾸며지며, 지상 3층은 편의시설과 주차장으로 운영된다. 주차장(560여대 수용)은 지상 3층~지상 6층에 마련돼 있다.

▲ 롯데마트 전주점 조감도.
롯데마트 측은 1차 상권인 효자동, 중화산동 등의 3만6000여세대를 고정고객으로 확보하고, 2차 상권인 삼천동, 서신동, 평화동 등의 5만9000여 세대를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권재 롯데마트 전주점장은 "최저가격, 다양한 상품구색,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상품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점 인근에는 2.8km 떨어진 이마트 전주점(98년12월 오픈)을 비롯해 옛 홈에버 전주점(05년8월 오픈, 4.0km)과 홈플러스 전주점(07년9월 오픈, 5.9km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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