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오는 20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생필품 파격가 대방출전`을 열고, 생필품·가전·바캉스 용품 등을 최고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지난 10년간 주부들의 구매빈도가 높은 25개의 생필품을 엄선, 10년전 가격에 판매한다. 오뚜기 참기름(450ml)을 5850원에, 테크(2.1kgⅹ2입)를 9800원에 판매하며, 생고등어(마리)를 1880원에, 오징어(1미)를 430원에 판매한다.
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영복·캠핑용품 등 바캉스 용품을 최고 30% 할인해 판매하며, 삼성(40인치·모델명: LN40A450C2CD/S)· LG LCD(46인치·모델명: 47LY4D) TV를 각각 144만원과 220만원에, 삼성 지펠 냉장고(모델명: SRT686VYHH)를 125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는 오는 13일까지 50여개 주요 생필품을 20년전 물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20年前 물가 기획전`을 전점에서 연다. 과일·가공·생활용품 등을 40~7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 8일부터 13일(자정)까지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획득시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세이비누(100gⅹ4입) 등 일부 제품을 반값 이하에 판매한다.
롯데슈퍼도 오는 12일까지 전국 93개점에서 '20년 전 수준 가격으로 드립니다' 행사를 연다.
한편 GS마트와 GS수퍼마켓은 이달 20일까지 한우사골과 한우꼬리를 50~55% 할인 판매한다. 한우사골(100g)은 980원, 한우꼬리(100g)는 980원, 한우 잡뼈(100g)는 430원에 각각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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