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빅 클라크 합동개발위원회(Subic Clark Alliance Development Council)의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클라크 특별경제구역 30헥타르 부지에 10억달러를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며 "연내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미 세계 최대 휴대전화용 반도체 제조업체인 미국의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의 투자를 끌어들인데 이어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필리핀 정부는 클라크 특별경제구역을 반도체 허브로 육성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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