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장중 사상최고치 경신 등 지수부담과 간밤 뉴욕증시의 혼조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는 어닝시즌을 앞둔 불안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한때 2010선을 밑돈던 지수는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1.16포인트 오른 2013.98을 나타내고 있다.
3분기 실적시즌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보이면서 다소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업종별로 철강, 증권, 전기전자, 건설업종 등이 하락세다. 상대적으로 중소형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닥시장은 이틀째 상승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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