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통령실은 26일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다.
| 26일 오전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바라본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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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5시 30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미사일 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에 있다”고 했다.
북한은 24일 밤에는 오물풍선 350여 개를 남쪽으로 날려보내는 등 대남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