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팩토리는 여름 신제품으로 ‘에어리 선스틱’ 제품을 출시하며 아쿠아포린 필링 젤, 퍼펙트9 올인원 에센스 등 신제품 총 10개 품목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비건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품에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는 기준으로 부여되는 인증이다. 더마팩토리의 제품은 동물성 원료 배제는 물론, 인증된 제조시설에서 생산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비건표준인증원에서 정식으로 비건 인증을 받아 브랜드 론칭 이래 총 89개 품목이 인증 받게 됐다.
더마팩토리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제품을 개발하려고 했으며, 비건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비앤비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품질로 환경 보전과 자연 친화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윤리적인 제품을 출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마팩토리는 비앤비코리아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업을 통해 브랜드 런칭 이래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비앤비코리아는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 업소 인증인 CGMP 및 ISO을 인증을 획득한 기업으로, 더마팩토리 제품의 대부분을 제조, 생산하고 있다.